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루오는 푸른 피를 잇고 있던 듯합니다/등장인물/페이트 공국 (문단 편집) == 교회 세력 == 교회 자체는 작가가 유럽의 수많은 종파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고 거의 다루지 않는다, 라고 신탁이 내려왔다. 더군다나 독일에선 종교 세력이 [[주교공]] 같은 통지 세력으로까지 발을 뻗쳤으니, 그런 것까지 고증하면 작중 세력구도 난립이 감당하기 힘들어진다. 개별 등장인물로만 등장. 여러 종파가 등장하는데 작중에는 시토회가 주로 나온다. [[성전기사단|템플 기사 수도회]], [[성 요한 기사단|성 요한 기사 수도회]], [[튜튼기사단|튜튼 기사 수도회]] 등 작중 등장한 종파는 실제로 중세에 존재하던 종파들이다. 각 수도회끼리 분쟁을 벌이는 것도 실제로 흔히 보이던 모습. 종파가 다르면 아예 이단이나 적 취급해서 서로의 교회나 수도원을 습격해서 불지르는 일도 있었고, 종파가 같아도 영역 경쟁으로 다투기 십상이다. ~~한국의 개신교 교회끼리 세력경쟁하는 것하고 비슷하다.~~ 작중 묘사와 동일하게, 실제 역사의 시토회 역시 황무지를 옥토로 바꿔놓는 개간의 스페셜리스트. 다만 야루오 영지 때문인지 시토회는 영세 온건 종파처럼 묘사되지만, 실제 유럽의 시토 파는 영세 종파가 아니라 프랑스 쪽의 메이저 종파다. 교황도 배출할 정도의 권세를 자랑. 또한 그다지 온건한 것도 아닌데, 사실 시토회도 십자군 종군이나 레콩퀴스타 참전 등 경력이 꽤 화려하다. ~~다만 농근 계열 참전 경력으로도 유명하다. 황무지를 일구는 마음으로 요새를 쌓아 올린다든지~~ 페이트 공왕가 계파는 성 요한 수도회, 아르토리아 왕비 계파는 템플 수도회, 가웨인은 튜튼 수도회, 야루오는 시토회 소속. 전부 다 신의 적과 싸우는 기사 수도회 계열이라 종교분쟁 나기 딱 좋다. 일단 페이트 내에서 가장 주류는 왕실 계파이며 키리츠구가 단장까지 지내고 있는 성 요한 수도회. * [[알렉산더 안데르센|안데르센]] - 시토회의 신부님. 바이퍼와 인연이 깊고, 바이퍼를 위해 배후에서 다른 교회 세력의 날파리를 떼어주는 손을 써왔다. 시토회답게 개척에 일가견이 있다. 십일조 같은 것도 안 받고 개척해서 직접 키워먹는 (혹은 다 개척한 땅을 십일조 내는 조건으로 소작 줘 버리는) 훌륭한 신부님. 15여년 전의 쿈 전사 당시에도 직접 가서 시신을 인수해왔다. 당시 다른 성직자들과는 다르게 욕심이라곤 한점 부리지 않고 망자에 대한 예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 키레이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고위직이면 좋을 것을"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경험 많고, 발이 넓은 신부답게 야루오의 정체에 대해서도 확신은 없지만 감은 잡고 있었던 모양. 영주가 된 야루오 앞에서도 과한 예의를 차리지 않아 편하게 속내를 털어놓는다. *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 - 시토회의 수녀. 어릴때부터 고아로 수도원에서 자랐다. 토우마에게 호감을 표하고 있다. 성서를 통째로 암기하고 계수와 문장 능력도 높으며[* 다만 작가 설명에서는 계수, 문장 능력이 높다고 돼 있는데 능력치 표에서는 학식 레벨 2로 나와 있다.] 장례를 자주 치르는 터라 시체에도 익숙, 종교 의례도 담당하며 교인으로서 사람들의 호감과 신뢰를 얻고 교단 관련 인맥도 있는 등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최소 2.5인분을 먹이지 않으면 빈혈로 쓰러지고, 만복이 3인분이라는 엄청난 비효율 유닛이다. 같은 기능을 발휘하면서 보통 사람만큼 먹는 사람이 어딘가 있을거라 생각하면, 도저히 고용할 엄두가 안 난다. 토우마에게 간다면 카미조 일가의 생활비를 거덜낼 것이 틀림없다. * [[시엘(월희 시리즈)|시엘]] - 시토회 수녀. 부유한 상인이 불륜으로 얻은 자식. 증거를 숨기기 위해 기부금과 함께 교회에 맡겨져 평생 수녀로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인덱스에게 자신과 다르게 환속해서 행복하게 살길 빌어주는 등 성격 자체는 선한 편이지만, 상인인 아버지의 피 탓인지 가진 능력을 뒷공작과 반 강제 협박에 사용하는 등 좀 시커먼 면도 있고, 고물 불용품 넘겨주고 은혜를 씌웠다고 계산하는 등 악덕 상인에 가까운 지나치게 계산적인 면이 많다. 작중 시토회가 보여주는 청렴한 인상과는 너무 이질적인 성격. 스스로 종교에 입문한 게 아니라 강제로 맡겨진 것이니 종교인답지 못한 마음가짐을 탓하기는 좀 그렇지만... 멀더 개척이 시작되자 부족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바이퍼에 파견된다. 교회는 아비의 눈을 벗어난 곳에서 신분 세탁을 하고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로 보냈다. 바이퍼나 멀더에서 생활해도 되고, 여기서 슬쩍 이름을 바꾸고 환속해서 떠나도 상관없다는 뜻. 일단 자유고 뭐고 안데르센 신부와 함께 잡초를 뽑으면서 허리가 끊어지는 느낌을 맛보고 있다. --농근...?-- * [[핀(스타워즈)|핀]] - 시토 회 견습 시제(어콜라이트, 복사). 시엘과 함께 멀더 개척 시기에 맞춰 바이퍼로 파견되었다. 아직은 스톰트루퍼 복장으로 다닌다. * 아나킨 - 시토 회의 신부님. 전대 바이퍼 파견 사제. 역시 개척 일선에서 노력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